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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후세인 잡으러 시리아 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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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지휘관들은 시리아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발견하면 시리아를침입해 체포하거나 발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군 지휘관들은 다마서커스와 워싱턴간의 긴장에 기름을 끼얹게될 미군의 계획이 국제법 위반일 뿐 아니라 이 지역의 안정을 해치게 될 것이라고비난했다고 전했다.

이라크 지도자들을 추적중인 미군들은 시리아의 국경을 존중하도록 명령받았으나, 사담의 경우에만 예외가 인정될 것이라고 카타르의 미군 중부사령부 고위 관리가 밝혔다.

이라크 서부에 주둔중인 미 특수부대원들은 후세인 행방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면 시리아로 들어가 잡아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 국경까지 넘어가는 이같은 행동은 테러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군인들이 국제법에 따라 허가 없이 외국 국경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논란 많은 이론에 따라 미 지휘관들에 의해 정당화될 것이라고 더 타임스는 전했다.

그러나 한 영국군 대변인은 이에 대해 "국제법의 본질에 따라 불법적인 방식으로 국경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반박했다고 더 타임스는 덧붙였다.

외신종합=여칠회기자 chilho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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