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올해 기술혁신 개발사업(자유응모과제) 지원 대상 기업으로 141개 업체를 선정, 9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선정업체를 분야별로 나눠보면 기계·소재가 56개 업체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섬유·화학 및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가 각각 41개(29%), 26개(18%), 18개(13%)씩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7년부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기술혁신 개발사업은 최고 1억원 한도내에서 사업비의 75%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성공할 경우 지원금의 30%만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납부하게 된다.
한편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영남이공대학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이번 기술혁신 개발사업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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