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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남편이 불륜아내 자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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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실이 남편에게 발각되자 내연남과 방파제에서 동반자살을 기도한 30대 여자가 경찰에 의해 간신히 구조.

포항북부경찰서 학잠파출소는 23일 새벽 3시20분쯤 항구동 울릉도여객선터미널 앞 방파제에서 최모(38.여)씨와 2m 아래 파도막이용 삼발이(TTP)에 떨어져 실신해 있는 내연남 이모(42)씨를 로프를 이용해 구조.

최씨는 이날 새벽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동반 자살한다"고 말하자 이에 놀란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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