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남편이 불륜아내 자살 막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불륜 사실이 남편에게 발각되자 내연남과 방파제에서 동반자살을 기도한 30대 여자가 경찰에 의해 간신히 구조.

포항북부경찰서 학잠파출소는 23일 새벽 3시20분쯤 항구동 울릉도여객선터미널 앞 방파제에서 최모(38.여)씨와 2m 아래 파도막이용 삼발이(TTP)에 떨어져 실신해 있는 내연남 이모(42)씨를 로프를 이용해 구조.

최씨는 이날 새벽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동반 자살한다"고 말하자 이에 놀란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