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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MBC 6일 밤 9시55분)=오토바이사고가 난 성민은 중태이다.

경수와 은영은 성민의 처참한 모습에 가슴아파한다.

얼마 후 성민의 죽음 앞에 두 사람은 서로 위로도 못한 채 헤어져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한동안 연락을 안 하던 은영과 경수는 성민의 흔적으로 슬퍼하다 다시 만나 죽음은 여름방학 같은 거라는 책의 한 구절을 나눈다.

은영은 경수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그저 친구로 지내자고 말한다.

은영은 경수가 집으로 찾아오자 괴로워하다 이사를 간다.

뒤늦게 이사트럭을 본 경수는 택시를 타고 추격전을 벌인다.

○...야인시대 (TBC 6일 밤 9시55분)=공산당이 창동까지 쳐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은 두한은 거리로 나선다.

거리에는 피란민들이 우왕좌왕하고 김영태는 피란 준비를 하자고 제안한다.

두한은 사태를 알아본 후 결정하자고 말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선무방송을 들은 두한은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서울이 얼마 못 버틸 거라며 피하라는 유진산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강다리를 폭파시켰다는 보고를 받고 대로한다.

신성모 국방부장관이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해명한다.

○...해뜨는 집 (TBC 6일 오후 8시50분)=상희는 위자료를 주기 위해 연희가 일하는 퀼트숍으로 간다.

연희는 위자료를 받을 수 없다고 정중하게 사양한다.

상희는 아직도 우리를 원망하느냐고 묻고 연희는 그런 마음 없다며 민우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말한다.

연우와 잘 지내라고 말을 하고 돌아서던 상희는 눈가가 젖어온다.

태욱은 극장에 같이 간 남자가 누구냐며 캐묻고 미희는 뒷조사를 잘하는 사람이 직접 알아보라고 대꾸한다.

상희는 기호를 만나러 온 연희에게 시어머니가 물려준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같이 살자고 눈물을 흘린다.

○...아내 (KBS2 6일 밤 9시55분)=서씨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이 난다.

무용학원으로 민주를 데리러 온 나영은 민주에게 영국으로 유학을 가자는 제안을 한다.

민주는 아빠랑 셋이 같이 가지 않으면 혼자 가겠다고 말한다.

의식이 깬 서씨는 영태의 손을 잡고 현자를 버리지 말라고 부탁하고 현자는 아버지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편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송씨에게까지 헤어질 결심을 밝힌 나영은 집을 나가 살 거라고 영태에게 말한다.

영태는 나영에게 자신은 몸도 성치 않고 정신도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며 버리지 말라고 절규한다.

○...따뜻한 세상 (MBC 6일 밤 12시55분)='아름다운 인연'에서는 '봄비'의 가수 박인수씨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후배 가수 이경우씨 이야기를 소개한다.

박인수씨는 지금 '행복의 집'이라는 기도원에서 파킨슨씨병과 싸우며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고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이경우씨다.

혈육보다 더 진한 인연으로 얽힌 두 삶의 만남과 갈등, 그리고 화해의 시간들을 따라간다.

'구두닦이 마라토너, 이하숙씨의 행복한 달리기'에서는 하반신 불구인 남편과 밖으로만 도는 아들과 살고 있는 이하숙씨는 구두를 닦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를 꿈꾼다.

○...논스톱Ⅲ (MBC 6일 오후 6시50분)=학교에서 커플 노래 자랑이 개최된다.

태우와 진이는 서둘러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한다.

민용도 다빈과 함께 커플 노래 자랑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민용의 생각을 모른 다빈은 민용을 위해 빈 병 줍기에 나선다.

다시 만난 민용과 다빈은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커플이 되어간다.

하하를 몰래 좋아하는 혜빈은 힘든 짝사랑을 그만두려 한다.

혜빈은 하하와 연관된 모든 것을 버리려 결심한다.

혜빈은 하하와의 유일한 끈인 층장, 부층장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이층장 자리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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