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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쇼 말코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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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미도쇼에서 한국관이 훨씬 좋은 곳에 위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세계적인 안광학 전시회인 제33회 미도(MIDO)쇼 치릴로 말코닌 회장은 3일 대구시 미도쇼 참가단과 가진 접견에서 올해 한국관이 홍콩, 대만, 중국관과 함께 명품 브랜드관 위주로 구성된 중심관(14, 15, 16호관)과는 떨어진 별관(17호관)에 위치한데 대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안됐다.

고 유감을 표하고, 내년에는 분명히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전과 사스 영향에다 노동절과 주말 연휴까지 겹쳐서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습니다만 미도쇼는 세계최고로 살아남은 중요한 전시회'라며 자부심을 표현한 말코닌 미도 회장은 4일 오후 7시 피에라 밀라노 그랜드호텔에서 열릴 디옵스 홍보를 위한 로드쇼에 안토니오 잔디쟈꼬모 벨루노 행정관(이태리 최대 안경도시인 벨루노 광학협회 디렉터)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미도쇼 참가 3년차에 처음으로 치릴로 회장과의 접견까지 이뤄낼 정도로 발전했다.

그러나 치릴로 미도회장은 디옵스(2003, 11)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닐만큼 성장해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아직까지 '디옵스의 세계화'를 위해서 광학조합과 대구시, EXCO가 더욱 분발해야하며 또한 안경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시의 노력에 대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분명히 느끼게 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미화기자 magohalm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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