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동양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10일 오후 3~6시 대구 영진전문대 체육관에서 선수와 팬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사진을 찍는 사은 행사를 갖는다.
행사 마지막에는 선수들이 애장한 소장품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이날 동양은 올해의 서포터스상 시상식을 갖고 불우이웃돕기 '빅3 사랑의 손길'과 소년소녀 가장돕기 '미소를 나눕시다' 행사로 적립한 1천254만원을 대구 청구재활원, 한국청소년육성회, 한국BBS중앙연맹 등에 전달한다.
한편 동양 구단은 선수들과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5~18일 가족 동반 일본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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