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운전하는 화물차들이 경부고속도로 부산쪽 도로에서 준법운행을 벌여 곳곳에서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7일 새벽 5시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차량으로 보이는 화물차 10여대가 경부고속도로 부산쪽 도로를 따라 경북지역으로 진입했으며 오전 10시30분 현재 시속 50~60km의 속도로 경주IC를 지나고 있다는 것.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로 2개 중 한개를 점령한 채 서행운전하고 있어 출근시간대 차량 정체가 심했다"며 "이들 차량은 간헐적으로 차로 2개를 모두 가로막고 운행해 뒤따르는 차량들이 지체를 반복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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