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물차 고속도로 준법투쟁 운송하역노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 오전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운전하는 화물차들이 경부고속도로 부산쪽 도로에서 준법운행을 벌여 곳곳에서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7일 새벽 5시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차량으로 보이는 화물차 10여대가 경부고속도로 부산쪽 도로를 따라 경북지역으로 진입했으며 오전 10시30분 현재 시속 50~60km의 속도로 경주IC를 지나고 있다는 것.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로 2개 중 한개를 점령한 채 서행운전하고 있어 출근시간대 차량 정체가 심했다"며 "이들 차량은 간헐적으로 차로 2개를 모두 가로막고 운행해 뒤따르는 차량들이 지체를 반복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