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청송지사가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영양군 석보면 원리에 조성하는 문화마을 분양업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4억7천만원을 들여 23가구 1만1천43㎡ 규모로 조성됐는데 분양시작 20일만에 벌써 13가구가 계약했다는 것.
이같은 분양실적 호조는 민간업체가 분양하는 택지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데다 이번 문화마을 조성지역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상.하수도, 오폐수처리시설, 놀이터, 주차장 등 시설이 완벽하기 때문이다.
농업기반공사는 문화마을 분양면적은 1가구당 126~162평 규모에 가격은 평당 9만8천원~10만9천원의 조성원가로 공급하고 있다.
공사측은 1가구당 2천만원까지 연리5.5%에 5년거치 15년 분할상환 조건의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분양문의(054)873-9995.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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