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쓰레기 소각장 입지가 포항철강공단내 폐기물 처리업체인 동양에코(주)(구 그레텍)내로 결정됐다.
포항시 쓰레기소각장 입지 선정위원회(위원장 황성길부시장)은 9일 "52만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설치가 시급하다"며 "만장일치로 96년 11월부터 심의해오던 쓰레기소각시설 입지를 동양에코(주) 부지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입지선정 위원회는 "상정된 7개 후보지중 첫째 민원해결의 가능성, 둘째 실질적 환경개선의 효과, 셋째 물류비용 등 시민부담을 염두에 둔 경제적 문제를 기준으로 최종입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선정위원회는 동양에코(주)내 낡은 폐기물 소각로를 폐쇄하고 첨단 소각시설을 설치하면 타 지역에 새로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공해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설의 집단화.사업착수의 용이성 등 환경적.경제적 효과도 다른지역에서 비해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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