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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선가장 복원 착수-"7년 숙원 해결돼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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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서도(西島)리 소형부두 선가장(배를 육지로 끌어올리는 장소·본지 2002년 9월 13일 보도)시설이 폐쇄된지 7년만에 원상복구 공사가 이뤄진다.

울릉군은 이달 17일 공사를 시작해 7월 31일 완공키로 하고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가로 18.5m 세로 10m 옹벽 19m의 선가장 시설과 어업인 숙소·기계실 보강시설사업을 벌인다 .

지난 1997년 11월까지 독도 해상 조업어민들이 이용하던 서도 선가장 시설은 해양수산부가 어업인 숙소를 건립하면서 선가장을 철거한 후 최근까지 원상복구를 하지않아 독도주민 김성도(63)씨와 독도관련단체들로부터 원성을 사왔다.

이 때문에 긴급 해양대피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97년 완공한 독도 어업인 숙소(사업비 4억8천만원)는 선가장 시설이 없어 어선 접안이 불가능해 최근까지 숙소 이용객은 16회 128명에 불가해 독도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에게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돼 왔다.

또 독도주민 김씨는 선가장 시설이 없어 "겨울철 독도조업을 포기하고 그동안 본섬(울릉도)에서만 어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정부가 독도해역 조업 어민들의 고충을 외면해 왔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편 울릉군은 "한·일 어업협정 후 영토보전차원에서 독도주민 정주기반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오는 8월부터는 독도해상 조업 어민들의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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