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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구 U대회 '국민대회'로 치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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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되는 꿈(Dream For Unity)'.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8월21~31일)가 13일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일간 대구와 구미.김천.경주.영천.경산.안동.예천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2003년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종합대회라는 의미도 있다.

대구U대회가 알뜰하게 치러지고 경제효과 제고가 달성되는 축제이기를 바란다.

총예산은 2천500억원, 부산아시안게임의 20% 수준으로 삼은 알뜰계획은 대구시민들이 동의한다.

대구와 경북지역 7개도시의 65개 경기장 중 한곳도 신축한 경기장이 없어 지역의 경제상황을 감안한 실정에 맞춘 대회라는 평가다.

우리의 기대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흑자대회는 바라볼 수는 없으되 지금까지 개최된 21회 대회중 가장 경제효과가 뛰어난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 목표는 우리가 하기에 달려 있다고 본다.

U대회 가치창출에 우리의 역량투입이면 성취는 가능한 일이 아닌가.

대구 U대회를 대구.경북지역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자. 특히 대구는 지하철 참사에 따른 슬픈 분위기를 승화할 계기가 필요한 때다.

U대회는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한 공동 발전의 틀을 짜는 계기도 된다.

또 세계 젊은이들의 화합도 이루어진다는 기대도 있다.

특히 파급효과가 대구.경북 위상제고로 이어지고 침체된 분위기를 역동성(力動性)으로 전환해 내달리면 대구.경북 발전 가능성의 확인이다.

대구U대회에 북한이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낸다고 한다.

북한선수단 참가는 남.북한 젊은이들이 민족의 동질성을 서로 확인하는 자리도 될 것이다.

통일을 향한 의지와 방법의 '평화'에 대한 다짐도 바란다.

대회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라야 한다.

대구.경북지역민들의 참여는 물론 전국민들의 관심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이런 분위기 조성의 몫은 대구시민들에게도 있다.

성공하는 대회, 우리 모두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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