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장 비방글 수사 답보

최근 경북도내 일부 시·군 공무원직장협의회 인터넷 게시판에 '김천시 면서기의 외로움'이란 제목으로 실린 김천시와 박팔용 시장을 비방하는 글에 대해 작성자를 찾고 있는 김천경찰서는 사실상 컴퓨터 IP 추적이 힘들다고 19일 밝혔다.

김천경찰서 한 관계자는 "컴퓨터 주소인 IP를 추적한 결과, 지난 2일 김천시 신음동의 모 PC방에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러나 보안장치가 있는 컴퓨터인데다 시간이 경과해 사실상 작성자를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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