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도내 일부 시·군 공무원직장협의회 인터넷 게시판에 '김천시 면서기의 외로움'이란 제목으로 실린 김천시와 박팔용 시장을 비방하는 글에 대해 작성자를 찾고 있는 김천경찰서는 사실상 컴퓨터 IP 추적이 힘들다고 19일 밝혔다.
김천경찰서 한 관계자는 "컴퓨터 주소인 IP를 추적한 결과, 지난 2일 김천시 신음동의 모 PC방에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러나 보안장치가 있는 컴퓨터인데다 시간이 경과해 사실상 작성자를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