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학 연구와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여성학 연구교육기관인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소장 조주현.사진)가 27일 문을 열었다.
이 연구소는 여성관련 학제간 연구 및 성 평등을 위한 지역사회발전 교육프로그램개발과 타 지역 및 해외여성과의 교류, 세미나와 콜로키엄.심포지엄 등을 통한 정보공유를 설립 취지로 하고 있다.
계명대는 1990년 전국 대학 중 처음 여성학대학원을 설립, 지금까지 석사 148명과 430명의 여성지도자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 조주현 교수는 "여성학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진출과 남녀관계 변화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마찰을 최소화하고 성 평등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학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27일 계명대 의양관에서는 '지방분권시대와 여성정책의 실천'을 주제로 한 제34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열렸다.
서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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