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구시내 버스노선을 안내하는 기계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거나 버스가 많이 다니는 길에 주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또 초행길일 경우 매우 유용하다.
몇일 전 두류네거리 달성고등학교 맞은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호기심에 외국인을 위한 영어 시내버스 여행가이드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길을 잘못 안내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령 서문시장을 갈 경우 바로 타야 하는데 길을 건너서 타라고 하는 등 잘못 지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동아쇼핑을 가는 경우 바로 가는 버스 305번이나 509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56번을 타고 한일극장에서 내려 5분을 걸어가라고 되어있었다.
편리한 기계지만 좀 더 정확한 내용이 요구된다.
광장코아 맞은 편 기계의 노선 안내를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해주길 부탁한다.
이선영(대구시 원대3가)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