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운송요율 인상 등을 요구하며 3일째 화물운송을 중단했던 전국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포항지부 항만지회 소속 지입차량 운전자들은 30일 오후 (주)한진의 운송협력사인 대양과 용진.재경 등 3개사와의 요금협상에 합의, 우려했던 운송중단 장기화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포항신항에서의 수입철강재 수송이 31일 오전부터 재개됐다.
합의내용은 운송단가는 일률적으로 20% 인상하고 16㎜ 이하 빔은 1천380원에서 1천656원으로, 16㎜ 이상은 1천700원에서 2천4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한 것이다.
이밖에 제품은 14.5%의 요율을 적용키로 합의했다.
한진은 화주인 동국제강과 계약하고 3개 운송협력사를 통한 지입차량과 자사차량을 이용, 매일 포항신항으로 수입되고 있는 철강재 원료 4천여t을 수송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한통운은 지난 29일 오후 대한통상의 64대의 지입차주와 운전자들과 운송요율 17% 인상에 합의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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