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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군 후방배치에 선제공격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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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근처의 미군을 후방배치할 계획이라는 미 국방부의 발표가 북한을 동요시키고 있다고 16일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분석했다.

이 신문은 북한은 미군의 이른바 '인계철선(trip-wire)'의 전략적인 가치를 그동안 암묵적으로 인정했으나, 이제 미군이 후방배치될 경우 미국이 평양 근처의핵시설을 쉽게 폭격할 것이라는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한반도의 군전술측면에서도 미군이 휴전선에 인접 배치된 북한군의 대포 사정밖으로 이동함으로써 미국은 전략적인 이점을 얻게 된다는 설명이다.

북한 주재 전 러시아 외교관으로 현재 하와이 아-태 안보문제연구소에 근무하는알렉산드르 만소우로프는 "미국이 군기지를 철수시킬 경우 북한은 미국이 선제 공격을 준비하는 것으로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계철선이 없어지면 또한 북한은 2가지 다른 중요한 전략적인 이점을 잃게 된다.

첫째, 비무장지대 근처의 미군기지가 철수할 경우 북한군 지도자들은 수많은 미국인을 죽여 스스로 민족주의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 아울러 북한은 미국인 목표물이 없어짐으로써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위협을 다시 해야할 것이다.

더욱이 북한을 점차 경제적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는 중국은 현재 5대 무역상대국및 투자국의 하나인 한국에 대한 어떠한 군사공격도 강하게 반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외신종합

아세안, 북한 NPT 복귀 촉구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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