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53주년 기념행사가 대구.경북 곳곳에서 25일 열린다.
대구 재향군인회는 이날 오전 10시 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안보.보훈단체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와 북핵 저지 안보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규탄하고 동족상잔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보태세 강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것. 이어 영천 호국원을 참배하고 안보전시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시 재향군인회는 또 참전용사 중 생활이 어려운 회원 20명에게 격려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 재향군인회는 이날 오전 11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과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이어 연예인 공연 등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위로행사를 갖기로 했다.
각 시군구청은 자체적으로 충혼탑 참배, 사진 전시회, 학술 및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8일 오전 모범 국가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식을 갖기로 했다.
표창 대상자는 우대현(59.대명6동) 이명수(72.지산동) 최상영(58.신천1동) 이종태(73.구지면) 양수찬(52.월성동) 김동식(50.대명9동) 홍갑열(72.효목2동) 남시찬(72.지산동)씨 등이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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