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동해가스 전(田 )개발이 본격화됐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해양 설비인 높이162m, 폭55m, 무게7천t 규모의 해상 데크를 지지하는 하부 구조물 자켓(Jacket) 제작을 완료하고 현지에 투입했다.
이 설비는 출항식과 동시에 울산 동남쪽 58km 해상에 위치한 동해가스전으로 이동,수심 152m의 해저에 설치되고 또 앞으로 생산설비와 거주설비를 갖춘 상부 구조물과 육.해상 파이프라인 공사까지 마치면 오는 12월부터 본격 가스 생산에 들어간다.
동해가스전은 총 2천500억㎥에 이르는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고 1일 5천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울산.경남지역에 13년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울산.윤종현기자yjh0931@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