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참외 경매재개

중개인들의 불참으로 파경을 빚었던 성주 참외경매중단 사태가 하룻만에 정상화됐다.

성주참외조합과 중개인측은 현행 상품에 대한 중품 80%, 하품 60%인 가격체계를 1일부터 상.중.하품 모두 경매에 부쳐 가격을 결정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농민들이 지금처럼 구분없이 참외를 출하할 경우 중개인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중품 60%, 하품 40%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대해 참외재배 농민들은 이같은 경매방식이 1일부터 당장 시행시 혼돈이 예상됨에 따라 홍보기간을 거쳐 5일부터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