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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파리 넣고 회사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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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17일 강모씨(29.영천시 오수동)씨를 공갈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지난 5월13일 강원도 원주시 한 소매점에서 컵라면을 구입한 뒤 라면 속에 파리를 넣고 이를 언론에 알리겠다며 협박, 등 3차례에 걸쳐 라면회사들로부터 72만1천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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