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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기상대에 벼락 관측장비 멈춰 수동측정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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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를 알려주는 기상대에 벼락이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

25일 새벽 4시30분쯤 포항시 송도동 포항기상대에 벼락이 떨어져 전기가 누전돼 기온과 습도를 자동측정하는 장비가 일시적으로 작동이 중단돼 수동으로 측정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또 인터넷도 일시적으로 다운돼 기상정보를 알아보고자 접속했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기상대측은 즉각 복구에 나서 관측장비를 정상화시켰으나 "왜 하필이면 기상대에 벼락이 떨어져 난처하게 만드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황당해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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