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청소년공원(옛 중앙초교)에 헌혈의 집이 문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2001년 3월 폐쇄했던 '한일로 헌혈의 집' 대신 공원 준공과 함께 '2·28청소년공원 헌혈의 집'을 새로 설치하고 지난 달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헌혈의 집은 지상 8평, 지하 18평 규모로 지하 헌혈공간에는 7대의 헌혈베드를 갖추고 있으며 헌혈 후 휴식을 위해 대형TV 및 소파 등을 갖췄다.
지상에는 헌혈자 접수, 안내, 문진과 함께 음료수를 마시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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