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7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포이빌딩 1층에 장성동지점(지점장 윤광수. 전화 054-252-2321~2)을 개점했다.
이 지역은 부산은행이 지점을 폐쇄한 후 지역 주민들이 금융 불편을 겪어왔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이 일대는 최근 단지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북구 환호동지역 및 영일만 신항 건설지역에서 포항시내로 진입하기 위한 길목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이다.
대구은행은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성동지점에 365코너 및 최첨단 자동화기기(ATM 2대, CD기 2대)를 설치했다.
장성동지점은 대구은행의 187번째 개인영업점이며 포항에서는 9번째 개인영업점이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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