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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건물 '등켜기 운동'으로 훨씬 밝아지는 '대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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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기간 중 좥대구의 밤'이 지금보다 훨씬 밝아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경관 및 이미지를 연출해내기 위해 대구시내 주요 공공 및 민간 건물의 등을 많이 켜자는 운동을 벌이고 가로등 격등제도 일시 해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이라크전 발발 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주요 공공·민간 건물 등(燈) 중 50~60%만 켜도록 해 시가지가 어두워졌다는 것.

이에따라 대구시는 산격대교, 전시컨벤션센터, 영남제일관, 월드컵경기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공공건물 6개소, 계명대 본관, 대구은행 본점, 대구백화점, 우방타워랜드, 인터불고 호텔 등 민간건물 11개소에서 대회 기간 중 밤 11시까지 조명을 집중적으로 켜 달라는 협조 공문을 최근 관련 기관·업체 등에 발송했다.

시는 도시 관문도로에 있는 대형 건물 조명도 늘리도록 구·군청에 협조 활동을 당부했다

대구시가 동시에 진행하는 가로등 격등제 해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만 한달간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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