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10분쯤 상주에서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쪽으로 엘란트라 승용차를 몰고가던 중 자전거를 타고 앞서 가던 조창진(56·예천군 풍양면)씨를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37·상주시 사벌면)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운전자 정씨가 숨진 조씨를 사고지점에서 600m 떨어진 풍양면 낙상리 한 농가 축사에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운전자 정씨는 도주 후 2시간쯤 뒤인 밤 9시50분쯤 상주 사벌파출소에 자수해 긴급체포됐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