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45분쯤 칠곡군 가산면 천평리에서 경북11허 6016호 체어맨 승용차(운전자 노주태)가 급발진으로 보이는 사고를 일으켜 인근 슈퍼 안으로 돌진, 매점이 크게 파손됐다.
차주 노씨에 따르면 차량을 주차시키고 30분동안 볼일을 보고 난 후 출발하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갑자기 왱∼하는 굉음과 함께 차량이 가게안으로 돌진해 차량을 정지시키기엔 불가항력이었다는 것. 사고차량은 지난 6월5일 출고된 신차로 노씨가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대여받은 지 하루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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