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노환균(46)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전통과 문화의 고장 안동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식과 순리에 맞는 법 집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노 지청장은 상주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연구관·서울지검 부부장·창원지검 공안부장·대검 공안1과장·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2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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