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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무부지사 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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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민선 3기 후반의 도정을 혁신하고 지방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정무부지사와 실국장 및 부시장.부군수 등 간부직 24명을 인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영재 경제통상실장을 정무부지사로 전격 내정했으며, 경제통상실장 직무대리에는 주낙영 상주부시장을 발탁했다.

건설도시국장에는 김정호 치수방재과장을, 사회복지여성국장에는 권양자 여성정책과장을 자체 승진 임명했다.

도정홍보를 총괄할 공보관에 김장주 새마을자원봉사과장(행시 34회)을 발탁했으며, 안동부시장에 정상수 기획관을, 구미부시장에 김규식 공무원교육원장을 임명하는 등 18개 시군의 인사교류를 실현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도청 주변에서는 이미 2, 3달 전부터 나돌던 인사설이 현실로 굳어진 것으로, 이는 능력과 전문성 위주의 개혁인사라는 명분을 앞세운 이의근 지사의 임기 후반 친정체제 구축을 위한 특정인 발탁과 배려인사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

이같은 부작용이 청도군 부군수의 임명 반발 등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엄이웅 정무부지사는 현재 공석중인 경북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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