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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첫 적조 피해...양식 어류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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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동해안 적조피해가 울진에서 발생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3일 오전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동쪽 0.5마일 해상 박상열(55.울진군 원남면)씨 소유의 가두리양식장에서 적조로 인한 양식 어류 집단폐사가 발생했다는 것.

방어와 쥐치 10만여마리를 키우는 40개 가두리양식장 중 2개 양식장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생해 쥐치 치어 5만마리와 방어 치어 1만5천 마리 등 최소 6만5천마리가 집단 폐사했다고 군과 양식업자들은 말했다.

울진군청 관계자는 3일 오전 현장에서 피해 규모와 원인에 대한 자세한 조사에 나섰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관련기사--==>동해안 적조 밀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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