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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 북한과 경제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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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들이 신발.섬유.수리조선.수산.항만건설.운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북한과의 본격적인 경제교류를 추진한다. 또 인적 교류영역도 확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북한영화를 출품하고 북한 대표단이 참가하는 방안과 부산과 북한이 번갈아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안상영 부산시장은 5박6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환해 '부산시민께 드리는 귀환인사'를 통해 "지난해 통일 아시아드를 통해 구축한 부산과 북한의 신뢰 및 화해 협력정신에 따라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보다 확대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우선 문화.체육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남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북측의 영화를 출품하고 번갈아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는 것.

부문별 경제교류 협력사업도 본격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우선 신발.섬유.수리조선.수산.항만건설.운영 등 5개 분야의 경제교류를 추진하는 '경제 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번 의향서는 양측의 교류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규모, 향후 추진일정 등을 가능한 한 명시하고 있다. 안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북한교류협력단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25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 교류확대방안을 긴밀히 협의했다. 부산.유종철기자 tsch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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