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줄어든 반면 대형할인점의 경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북통계사무소의 '7월중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754억9천만원으로 6월 805억3천300만원에 비해 50억4천300만원(6.3%) 감소했는데 지난해 7월 722억5천300만원보다 32억3천700만원(4.5%) 증가했다.
대구의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1천128억6천300만원으로 6월 1천22억1천300만원 보다 106억5천만원(10.4%) 증가했는데 지난해 7월 1천110억7천100만원보다 17억9천200만원(1.6%) 늘어났다.
7월중 경북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219억1천300만원으로 6월 227억3천500만원에 비해 8억2천200만원(3.6%) 줄었는데 지난해 7월 242억6천900만원보다 23억5천600만원(9.7%) 감소했다.
경북의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298억4천만원으로 6월 293억9천600만원보다 4억4천400만원(1.5%) 증가했는데 지난해 7월 348억8천700만원에 비해 50억4천700만원(14.5%) 감소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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