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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자원봉사, 대회 대구.경북 4팀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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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논공중 '사랑나누미'팀과 김주희(시지고 2년)양, 동산여중 '영주사과 지키기 농촌봉사 동아리'팀과 장윤정(경안여자정보고 3년)양이 대구 및 경북지역 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한국청소년개발원.푸르덴셜생명보험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구의 '사랑나누미'팀은 18명의 회원이 매주 1회 치매병원을 방문, 노인들의 바깥나들이와 작품전.공연 등을 도와주는 지속적인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김주희양은 지난 대구지하철 참사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로 적극 활동한 점이 인정받았다.

경북의 '영주사과 지키기 농촌봉사 동아리'팀은 영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가 조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가돕기 봉사를 펼쳐 약 1천여만원의 소득증대 효과에 기여한 점이, 장윤정양은 시각장애인 점자 타이핑 봉사와 교내 우체국을 직접 운영한 활동 등이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전국 은상 수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금상(8명)과 친선대사상(2명)의 추가 수상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동상 수상자로는 대구의 최재욱(경신고 3년)군과 임남규(수성중 1년)군, 경북에서는 경주화랑고 '맑고 밝고 훈훈하게'팀과 현일고 '리오'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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