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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성적 오르면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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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새 장학제도 시행

'지난 학기보다 성적이 크게 향상되면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대구대가 학생들의 학습의욕과 면학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성적향상 장학금'이란 새로운 장학제도를 시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학제도는 성적 우수자 순서에 따라 지급하는 기존 장학금과 달리 직전 학기 평균평점 2.0이상인 학생이 1.5점 이상 성적이 향상될 경우 수업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0만~1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 재학생 중 이번 2학기의 첫 수혜 대상자는 약 100여명선이다.

대구대 정준현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성적향상 장학금'을 만들었다"면서 "면학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다양하게 신설, 수혜 대상자를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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