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 총선기획단은 6일 17대 총선 예비후보자 5명의 명단을 1차로 확정,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1차 총선출마자는 김찬수(42.달서을) 대구경북 민중연대 공동대표, 김기수(41.서) 서구 지구당 위원장, 강신우(39.달서갑) 달성지구당 위원장 직무대행, 황동구(37.북을) 북을 지구당 위원장, 이연재(40.수성갑) 수성갑 지구당 위원장 등이다.
민노당 대구시지부는 "2004년 총선은 한국 정치를 보수와 진보로 새롭게 개편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보수정치에 반대하는 시민의 지지를 모아 명실상부한 대안세력으로 나서기 위해 모든 역량을 17대 총선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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