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대구지법원장에 김진기(사시 14회) 대구고법 수석부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고위법관 3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15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명길 대구지법원장은 인천지법원장으로 전보됐고 장윤기(사시 15회) 대구지법 수석부장은 대구고법 수석부장, 최우식(사시 21회) 대구지법 부장은 대구고법 부장으로 승진.발령됐다.
또 황영목(사시 18회) 대구고법 부장은 대구지법 수석부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김진기 고법 수석의 경우 대법원의 지역법관 우선 선발 원칙에 따라 법원장으로 승진했고, 최우식 지법부장은 서열을 건너뛰어 고법 부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대법원은 광주고법원장에 김연태 인천지방법원장, 특허법원장에 양승태 법원 행정처 차장, 법원행정처 차장에 이공현 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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