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농기공 홈페이지 운영

"농촌에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인터넷 정보 바다에서 필요한 정보를 마음껏 낚아가세요".

지난 7월 예천군 농업기반공사가 제작.운영하는 농촌투자유치센터 홈페이지(www.riic.co.kr)에 하루 300여명의 네티즌이 접속,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투자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가 도시민들의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제작한 농촌투자유치센터 홈페이지는 농촌의 빈집.폐교.개발가능한 한계농지.미분양 농공단지.문화마을 현황 등 농촌투자를 위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홈페이지 부동산마당은 물건을 내놓으려는 농민이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 매매와 임대를 구분해 수록할 수 있으며, 거래당사자가 직접 농촌에 있는 빈집과 일반주택.농지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한계농지개발 활성화지침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관광농원.테마마을.농촌관광 정보 등 농촌투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홈페이지 방문자는 10만4천여명, 전화 방문 투자상담도 1천여건으로 농촌투자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예천군 농업기반공사는 "도시민들에게 지역별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정확한 정보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