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밤 10시쯤 대구 두류동 우방랜드 내 웨스턴광장에 위치한 '캉캉' 놀이기구가 운행중 갑자기 아래로 추락해, 타고 있던 시민 22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이 놀이기구에 탔던 이득현(18.강원 인제) 이정화(20.경기 평택)씨는 "놀이기구를 탄 뒤 1분쯤 지났을 때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좌석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다가 공중에서 1m 아래쯤 떨어졌다"고 경찰에서 말했다.
이날 사고로 다친 탑승자 22명 가운데 이모(20.여.대구 두류동)씨 등 4명은 기독한방병원에서, 황모(22.여.대구 산격동)씨는 개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17명은 인근 병원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거나 현장에서 귀가했다.
경찰은 사고 놀이기구의 유압실린더 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일단 파악하고 있으며,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점검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과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사진설명)대구 달서구 우방랜드 내 회전식 놀이기구 '캉캉'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충격이 발생해 2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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