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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자전거'인기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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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박물관 무료 대여 하루 1천여명 찾아

자전거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 무료 대여해 주는 체험자전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개관을 본 상주시 남장동(곶감마을) 자전거박물관에는 자전거의 변천사를 비롯 자전거에 얽힌 이야기, 세계적인 이색자전거, 동서양의 자전거 사진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찾고 있다.

자전거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아동용 20대, 성인용 60대,2인용 20대 등 체험용 자전거 100대를 비치, 관람객들은 주변지역을 돌아보는 자전거 투어까지 즐기고 있다.

이곳에는 주말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하루 1천여명씩 찾아 체험자전거를 다투어 이용하고 있는데, 특히 2인용 자전거는 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순번을 기다려야 할 정도이다.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주.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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