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전자 가전품 11억 사회복지재단 기증

삼성전자는 19일 대구 U대회기간 조직위원회측에 무상으로 임대했던 가전품 가운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총 2천890대 11억원 상당의 제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수양부모협회에 기증했다.

경북지역사회복지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장병조 상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호영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류창우 회장, 새천년민주당 개혁특별위원회 이강철 위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장병조 공장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가전제품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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