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살림이 어려워지자 농촌지역 주부들에게도 취업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칠곡군의 경우 최근 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개강예정인 여성교육 프로그램에 취미교육보다는 취업에 유리한 각종 자격증 대비반과 창업에 유리한 기술교육 과목에 집중적으로 신청이 쇄도했다.
이번에 군종합복지회관에서 마련한 제3기 여성교육 프로그램은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한식조리사반과 케이크.쿠키 창업반, 찌개.밑반찬 창업반 등 취업과 창업을 위한 과목을 비롯, 가죽옷.생활도예.사물놀이.댄스스포츠.기타교실 등 8개 과목에 320명이 정원이었다.
그러나 신청자는 무려 1천여명이 넘는 주부들이 몰리는 등 대학입시보다 경쟁이 더 치열한 사태를 보였다.
칠곡군 종합복지회관 이경숙 여성개발담당은 "농촌지역 여성들이 일과 여가를 병행하는 패턴을 보였으나 최근들어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과목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 앞으로 여성교육의 방향도 취업과 창업중심으로 확대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칠곡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여성직업전문 교육을 통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실적은 직업전문 교육 수료생중 자격증 취득은 한식조리사 122명, 양식.일식조리사 43명, 제과기능사 16명, 동화구연지도자 30명, 글쓰기지도자 70명 등 6종 281명이다.
이중 취업실적은 조리사 21명, 음식점 창업 13명 등 모두 71명이다.
여성교육 프로그램은 18일부터 12월31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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