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앞으로 주민들이 관공서를 찾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행정소식을 알 수 있도록 10월1일부터 사이버소식지 '남구 뉴스레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이버소식지에는 행정소식과 언론모니터.공지사항 등이 매일 새롭게 소개되며 문화.관광.역사.유적 소개 등 지역민들의 궁금사항도 때에 맞춰 전달된다고 구청 관계자가 전했다.
또 매달 남구청에서 발행하는 남구소식지인 '남구사랑'의 기사를 인터넷상에서 지면과 똑같은 모습으로 볼 수 있는 PDF 서비스도 제공되며 △입찰공고 △지방세 과오납금 조회 △시정견문 모니터방 △어린이숙제도움방 △일기예보 △지도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 사이트와 연결시켜 놓은 것이 특징이다.
남구청 홈페이지(www.nam. daegu.kr) 초기화면 왼쪽에 '남구 뉴스레터' 배너를 클릭하면 볼 수 있고, 전국 각지 어디서든 메일로 신청을 하면 소식지를 받아 볼 수 있다.
남구청측은 우선적으로 주1회씩 메일링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주민호응이 높아지면 매일 사이버소식지를 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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