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4호기가 발전기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11일 "10일 낮 12시50분쯤 울진원전 4호기가 발전기 고장으로 터빈 및 발전기 가동을 멈췄으며 현재 안전기술원측이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원전 4호기는 지난 8월 31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연료 교체, 주요 안전설비 점검 및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지난 달 26일 발전을 재개했으나 이번 고장으로 13일만에 다시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