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규춘(49) 동국대의료원 경주병원장은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하나를 이루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살아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수원이 고향인 이 원장은 중앙대 의과대를 졸업한 뒤 동국대 의대 부속 경주병원 응급진료부장과 신경외과 임상과장 등 병원내 주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인 홍정원(47)와 1남 2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등산과 바둑.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