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인 남성 듀오 '투샤이' 인기몰이

감미로운 화음을 자랑하는 신인 남성 듀오 '투샤이(2shai)'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건너와 트래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백우현(24)과 담백한 허스키보이스를 자랑하는 조홍기(22)가 그 주인공. 전체적 앨범 분위기는 R&B풍이고 여기에 미국적인 '업비트'를 곁들였다.

특히 대형 기획사 DSP에서 실시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조홍기〈사진 왼쪽〉는 대구 출신으로 현재 영진 전문대 휴학중이다.

타이틀곡 '러브레터'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하프의 은은한 선율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이미지의 노래다.

최근 뮤티즌 인기차트에서 5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 톱스타 성유리가 인기 절정의 톱가수이자 조직폭력배를 거느린 기업가의 아내로 출연해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끈다.

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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