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보여온 록그룹 윤도현밴드가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윤도현밴드는 12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계인권선언 55주년 기념 '인권의 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전달받게 된다.
소속사 다음기획은 "지난 6일 국가인권위원회의 관계자를 만나 홍보대사를 맡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년간 홍보대사직을 맡게 된 윤도현밴드는 "우리 사회 인권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도현밴드는 현재 지난 9월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 32개 도시를 도는 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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