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축협과 울진축협의 통합이 14일 최종 결정됐다.
영덕축협은 이날 실시된 울진축협과의 통합에 따른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1천157명(전체조합원 1천411명)중 1천71명이 찬성, 92.57%의 찬성률로 통합이 가결됐다고 했다.
이에 앞서 울진축협 조합원도 지난 7일 투표자 94%가 찬성, 통합을 가결했었다.
통합축협은 합병등기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가동된다.
통합축협의 본점은 영덕에 두고 울진군에는 지점을 둔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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