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2003 경북환경상' 수상 대상자로 김천시(환경보전부문), 영주시(도시환경부문), 영덕군(자연환경부문)과 민간단체 2곳(포항사랑모임과 선봉회)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환경친화마을 지정, 상하수도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환경행정을 구현했고 영주시는 야생조수 사육장 및 구제치료, 소백산 야생식물 재배 등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영덕군은 녹색환경대학 운영, 다슬기 서식지복원 등의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포항사랑모임(대표 김희윤)은 포항시 우창동 마장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전활동을 해왔으며 선봉회(대표 최덕선)는 상설 재활용센터 운영수익으로 결손가정 및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민간인 개인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손순석 포항 환경보존감시단 △김치종 경주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함병문 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장 △박중성 NGO영남회장 △김길주 경산 자연보호명예지도원 △유길수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부회장 △배희승 성주군 자연보호명예감시원 △정재호 맑고푸른예천21 추진협의회 부회장 △김태석 봉화 자연보호협의회위원 △남명희 1079부대 군무원 △군위군 홍오식 △진광환 한일인더스트리(주) 대표 △정영섭 (주)대백신소재 관리부장.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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