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과감한 공정 단축 옛명성 회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우일렉트로닉스 구미공장에도 혁신그룹이 있다.

끊임없는 공장 개선활동을 선도하는 조직.

이 회사(옛 대우전자)는 외환위기 이후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혁신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올 해는 경상이익도 발생했다.

불필요한 것들을 계속해 제거해나간 탓이었다

이 회사는 90m에 이르던 라인길이를 절반 이하로 잘라버렸다.

라인이 긴 만큼 인력투입이 많았던 것이다.

30명이 일하던 라인은 10명을 줄일 수 있었다.

1인당 생산성이 올라갔다.

갈수록 올라가는 인건비를 줄이는 길이었다.

인력 절감은 물론 제품이 나오는 시간까지 빨라졌다.

생산성이 20% 이상 올라갔다.

이같은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제품 개발부터 전과 달라졌기 때문. 개발과정에서부터 불필요한 공정을 제거할 수 있도록 작업이 이뤄졌다.

윤종율 TV공장장은 "무엇이든지 바꾸자는 각오로 혁신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일상 생산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