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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대게음식 전문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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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축산항내 죽도산 북쪽 신축 물양장 부지 1천여평에 영덕대게 음식전문상가를 포함한 대게상가단지가 조성된다.

영덕군은 28일 2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같은 개발계획을 확정,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0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또 축산대게상가 조성을 전후해 바로 뒷쪽에 위치한 죽도산도 전망대를 포함한 시설도 함께 개발해 관광자원화 화기로 했다.

축산대게상가단지는 영덕대게 원조마을인 축산면 경정리 바로 옆에 위치해 인근 일대가 특정음식 관광단지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대게원조마을도 체험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 아래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축산면 출신 최영식 영덕군의원은 "영덕대게의 원조마을이 축산면 일대임에도 불구, 그간 강구항 상권에 밀려 관광객을 흡수하지 못했다"며 "축산에 대게음식 전문상가가 조성되면 원조 영덕대게지역이라는 프리미엄의 신뢰를 회복, 관광 명소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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