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택지개발 죽곡 2지구 지주 대책위 구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만여평 규모의 달성군 다사읍 죽곡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현지 토지소유자 100여명이 사업추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지주 권리를 행사키로 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

소유자들은 최근 모임에서 택지개발에 동의하기로 결의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20여명으로 보상대책위(위원장 엄준호)를 결성, 토지소유자로서의 권한을 대책위에 위임했다.

대책위는 토지감정과 보상, 환지 등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사업 시행자인 대구시도시개발공사를 상대로 협의에 나선다.

소유자들은 또 편입토지에 대해 평당 200원씩을 부담해 대책위 기금으로 조성키로 했다.

엄 위원장은 "토지보상이 막바지 단계인 죽곡1지구의 경우 토지소유자들이 개별적으로 보상에 임해 당연한 권리행사를 못한 측면이 있어 대책위를 결성, 지주들의 제몫찾기에 나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도개공측은 택지개발 추진업무 중 최대 난제로 꼽히는 토지보상에 일괄타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대책위의 구성을 반기는 분위기다.

대구도개공 최무달 업무부장은 "편입토지의 국.공유지 정리와 환경영향평가 등 단계별 개발업무를 추진 중이며 대책위와의 본격 협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개공은 죽곡2지구에 아파트 3천500여가구를 건립해 1만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오는 2009년 6월까지 984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 사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민주당은 45.8%, 국민의힘은 33.5%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호남에서 강세를...
최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자영업자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의 기준 강화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대구와...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의 이송이 부위원장이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회사를 없애버리는 게 맞다'는 극단적인 발언을 해 논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